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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제품: 4~6인 테이블, 통원목, no포세린, 너무 식탁 같지 않아야함, 예쁜 카페에 있는 넓직한 테이블 느낌 다녀본 가구거리들: 을지로 가구거리, 논현동 가구거리, 운정가구단지, 기타 여러 파주 가구점들 결론: 요즘 포세린상판이 대세라 대부분 완성도 높고 너무 식탁 같지 않으며 예쁜 카페에 있는 넓직한 테이블 같은 제품이 우드올렌스에 딱 있었습니다. 가구거리에 있는 가구점들의 원목테이블은 포세린이 대부분이었고 몇개 없는 no포세린 원목테이블들은 또 천편일률적이라 가구거리에는 제가 원하는 제품이 없겠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지도 앱에서 원목가구라고 검색해 경기도 외곽에 위치한 홀로 있지만 실력있는 찐 원목가구점을 하나하나 뒤졌습니다. 후보군에 있던 여러 가구점들 중에서도 우드올렌스의 제품 사진은 낭중지추였습니다. 김포에 있는 매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제품을 확인하고 사모님의 일목요연한 설명을 듣고나니 그동안의 발품과 노고가 결실을 맺는 듯 ‘이 업체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기간은 추석이 끼어있어 3주 정도 걸렸지만 어차피 이사 이후 집정리가 안되어있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테이블 색상은 원목마루와 톤이 맞아 아주 예쁩니다. 의자 발바닥은 무난하게 부직포패드였는데 요즘 유행하는 테프론패드로 바꿔주니 마찰력이 줄어들고 소리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